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사리베 사몬(야루오 카드뽑기) (문단 편집) == 행적 == 토에규 지방[* 현실 일본으로 치면 [[간토]]지방.]을 다스리는 히나토의 C랭크 플레이어. 아라가미에게 충성을 바치는 무인으로 그 실력은 왠만한 C랭커 정도는 가볍게 압살하는 정도. 사실상 B랭커에 비견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아라가미에 대한 충성심으로 갈등하고 있었으나 내전에서 늦는 바람에 아라가미의 파멸을 막지 못했다. 이후 아라가미의 LP를 0으로 만든(=현신의 자금을 모조리 챙긴) 우대신을 순식간에 숙청하고 어떻게든 B랭커를 세워서 전국모드의 발동을 저지하고 히나토를 안정화 하려하지만, 좌대신의 배반과 아라가미의 퇴행으로 인해 실패, 이후 최후의 충신으로서 아라가미의 신병과 세력을 수습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입장에 몰린다. 대표카드는 아라가미에게 하사받은 상위 UR카드 스트라이더 히류. 실력적으로든 전력적으로든 현 최강의 C랭커지만 '능력 이상으로 너무 많이 짊어져서 무너질' 타입. 아라가미의 세력은 수습했지만 아라가미의 세력이라곤 무능들뿐이라서 써먹을 수 있는건 결국 자기 직속 부하뿐이고, 선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방에서 수많은 난민들이 몰려오는 터라 치안 정리도 힘들어 하고 있는 입장인데 정작 강제적인 수단을 쓸 수 없다는 다방면으로 막힌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인접 지방인 이스트호크는 북진, 양주는 서진을 선택했기에 내부 수습에 시간 여유가 생겼다는 것. 수많은 문제를 짊어지고 있지만 B랭커였던 아라가미의 자금을 계승한데다, 동맹 C랭커도 있는, 현 히나토 최강의 C랭커로서 현재 '''가장 B랭커에 가까운 남자'''라는 사실은 흔들리지 않고있다. 야루오가 B랭커가 되기 위해서는 넘지 않을 수 없는 벽.[* 야루오는 코토미네 상대로 지원군을 얻기 위해 아라가미 철폐파벌인 토가메에게 아라가미 제도를 철폐시킬 것을 약속하고 말았다. 특히 신죠와 쿠사리베가 아라가미를 지원한다면 이들 상대로 싸워주기로 약속까지 해버렸으니... ] 토가메는 야루오 몰래 쿠사리베에게 선전포고를 보냈고, 이에 경악해서 스트라이더 히류를 잠입시켜 야루오와 연락을 취한다. 만일 히류를 처음부터 기습하게 만들었다면 야루오 서점군 주력 상당수는 초전부터 쓸렸을 것이다. 야루오에게 군이 코토미네와의 전쟁으로 피폐한 것을 다 아는데 무슨 만용이나며 분노하다가 토가메의 존재를 깨닫고 야루오에게 진심을 말하라며 캐묻다 역으로 "그렇게 살면 즐겁나?" 라는 투의 반박을 듣는다. 표면에서는 반발했지만 내심은 깨달은 것이 있었는지 토에규 지방의 권력가를 꼬드겨 분위기를 맞추는 등의 이후는 단순히 국내안정이 아니라 분명하게 '''통일'''을 위해 호전적으로 움직일 낌새를 보이기 시작한다. 양면전선으로 고전하던 신죠와 협력해서 오로치 돗포의 군을 기습, 격퇴한다. 그 와중에 토에규에 망명해있던 구십구조가 중간대륙과 손잡고 벌인 반란을 예상하고 범죄자 출신인 이조를 잠복시켜 그들마저 일망타진한다. 그대로 북상해 신죠의 북령수비군과 합류하고 루시연방과 전투, 검의 소녀로 얼음 여제와 싸워 승리해 파괴해버리고 루시연방을 철수시킨다. 마로중이 중간대륙의 명분을 세워주며 등장하자 모든 것이 러스탈 엘리온의 책동이란 것을 깨닫고 격노, 일단 동쪽의 삼파전이 종결될 때까지 대세를 살피고 있다. 본인은 야루오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지면 평생 비웃어주겠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쿠사리베 군단의 전투력은 준코든 신병단이든 섬멸할 수 있을정도로 강력했다. 야루오는 명분과 도리에 집착하는 쿠사리베 사몬은 한동안 움직이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야루오 서점군이 승리하자 바로 병력을 동원해 서진하더니 신병단이 점령한 스이코쿠 지역을 공격해 순식간에 점령해버린다. 세뇌의 부작용으로 판단력이 흔들리는 신병단장과 만나자, 멀쩡한 시절의 너라며 모를까 지금은 상대도 안된다면서 도망치려는 그를 도발해 단칼에 살해한다. 직후 도착한 야루오가 쿠사리베의 갑작스런 행동방침 변화에 당황하자 "여기서 대장끼리 붙어볼까?"라면서 압도적인 전력을 드러낸다. 하지만 진짜로 결판낼 생각은 없었고, 그저 스이코쿠가 중간대륙에 넘어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 워스트 랜드를 점령하느라 피폐한 야루오 군단 대신에 먼저 움직인 것이었다. 그에게 순순히 스이코쿠를 넘기고는 더 이상 나라의 국력을 외국과의 거래에 소모하지 말고 둘이서 준비를 한 후에 승부를 내자고 제안한다. 그가 제안한 것은 B랭커가 부재한 나라에서 C랭커만 2명 남은 상태가 3개월간 유지되면 발생하는 '''결전 모드'''. B랭크 아라가미의 유산에 매달려서 싸우는 추태를 보이지 말고, 둘 다 B랭커로 오른 다음 B랭크 가챠에 걸린 천운과 본진의 실력으로 맞붙자는 것이다. 어차피 당장의 본군으로는 승기가 없었던 야루오는 이를 승락한다. 사실 쿠사리베는 상당한 자격지심과 명분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서 상술한 대로 명예를 중시하는 군인인 그로서는 현상이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반란자인 4명의 C랭커가 전부 야루오 서점군과의 전쟁에서 패전하고 그 중 셋(키레이, 준코, 돗포)은 야루오 서점의 간부들과의 직접승부에서 패배해 몰락하면서, 진짜로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인 쿠사리베와 신죠의 공훈은 빛이 바래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쿠사리베와 신죠는 북령에서 루시연방과 싸우면서 돗포의 공세에 반격하거나, 양주와 스이코쿠의 난민들을 정리하느라 바쁘기는 했다. 다만 '''남들 수배에 달하는 최강의 전력을 가지고도 최약소 세력이었던 야루오 군단보다도 공적이 딸리는 건 명백한 사실'''.] 또한 야루오 서점군 최강의 광역 공격 카드인 호국의 활 카가의 기한만료를 노리는 것이기도 했다. 토에규로 돌아와 세력가와 말다툼을 하면서 그는 본심을 밝히는데, 아라가미와 부패한 관료들이 이런 개판을 만들었다면서 자신이 B랭커가 되다면 군국주의 국가로 히나토를 개조하겠다고 밝힌다. 그리고 결전모드로 임시 B랭커가 되자 계속 가챠를 돌리는데, 일희일비하는 야루오와는 다르게 그저 담담히 작업한다. 그것을 곁에서 보는 신죠 나오에는 의문을 표하는데 "정말 이길 생각이 있냐?"는 것. 상술했듯이 약소세력인 야루오 서점군을 밀어버릴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도, 하다못해 저번 스이코쿠의 대치에서라도 싸웠다면 가볍게 이겼을텐데도 하지 않은 것 때문에 정말로 단순히 자격지심과 명분부족이 이유의 전부냐고 의심받고 있던 것. 구십구조의 숙청 이후에도 아라가미 체제의 유지와 수도 기능 이전 등을 떡밥으로 아라가미 체제에 빌붙어 있던 부패한 권력가들을 끌어들인 일로 '''일부러 져서 부패세력의 대숙청'''을 이끌어내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쿠사리베는 적어도 질 생각으로 싸움에 임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고 군국주의 국가 개조도 진심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적어도 '''야루오와 쿠사리베가 공멸해서 제3세력 좋은 일만 시켜주는 건''' 예방할 생각인 모양. 야루오를 필사를 다해야 할 강적이라고 판단했는지 과거 반란죄로 수감당했던 [[츠루미 중위]]조차 해방시키고, 개전과 동시에 최대화력을 퍼부었으나 수를 읽은 야루오의 배치에 막히고 반격으로 날아온 동방불패를 상대로 2대 호카게를 내세워 맞섰으나 치열한 격정 중에 진지 한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잭 더 리퍼의 기습에 집중력을 잃어 2대 호카게와 신죠 진영 모두 피해를 입고만다. 그럼에도 숨겨둔 패인 아돌프나 우세한 전력으로 전쟁을 주도했고, 스트라이더를 적진에 잠입시켜 적의 포격자원을 깨버리는 등 크게 활약했다. 지지부진한 전황과 좌우익의 패퇴에 평정을 잃은 나오에를 진정시켜 군사력을 중앙에 집중해 그와 함께 야루오와 나짱, 길티가면과 대치한다. 압도적인 실력과 히류, 검의 소녀의 능력으로 야루오, 나짱, 길티가면까지 압도하지만 그 때 그 때마다 조커처럼 특정 상황에 큰 힘을 발휘하는 카드를 사용하는 야루오를 쉽사리 누르지 못한다. 그러나 중앙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여러 전장에서 대등 이상의 전황을 확보하면서[* 닌자 슬레이어가 2대 호카게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2대 호카게의 분신스킬 특성상 호카게는 아직도 팔팔했고, [[길티가면]]의 카드들은 스트라이더 히류에게 발이 묶였고, 신죠가 조종중인 사츠키가 후방에서 전장까지 도착해 베지터와 일전, 검의 소녀가 타츠마키와 클라우스를 압도했다.] 마침내 야루오를 직선으로 노릴 수 있는 공격로를 확보해 4번째의 [[엑스칼리버]]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노리던 야루오가 도라마타를 불러내어 [[중파참]]을 시전하고, 강화된 리나의 중파참은 상대의 '''특수효과를 무력화'''하는 권능으로 엑스칼리버와 호각의 위력을 보인다. 검의 소녀를 독려했지만 결국 엑스칼리버가 무너지고 간신히 검의 소녀를 직격에서 회피시켰지만 직선 후방에 있던 '''쿠사리베군 본진'''이 중파참에 직격당해 박살이 나면서 전황은 대역전되어 야루오군의 맹공에 사기도 병력 우위도 잃은채로 열세에 몰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